[점심추천] 증미역 우림블루나인 육전면사무소 육전냉면

윤프로의 오늘의 점심메뉴는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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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애기선임이 먼저 어디가자고 말해서 정해진
육전면사무소 로 궈궈~ ( •̀ ω •́ )✧

우림블루나인 1층에 있다.
지난 포스팅에 썼던 새벽집 옆에 있다.

 

문 앞에 메뉴판이 있으니
메뉴를 먼저 보고 들어갈지 말지 결정할 수 있다.

 

일단 메뉴판을 먼저 보자면~

 

 

사실 여기서 뒷페이지까지 본적은 없다...
점심만 먹기 때문 (▀̿Ĺ̯▀̿ ̿)

입사 초에 왔을 때는 덮밥류를 먹었었는데 그냥저냥 했던 기억..?
오늘은 진짜 이거저거 고민하다가 결국 인기메뉴인
육전냉면 을 골랐다! 가격은 8,000원

 

기본 반찬은 단무지와 김치가 제공된다.

 

메뉴는 진짜 빨리나온다
주문 들어가고 4분..?
이건 뭐.. 거의 용산역 제일제면소마냥.. 제면소 특징인가

 

육전이 잘게 잘려 올라가 있는 육전 냉면!

아무래도 요즘 날이 추워져서 그런가
냉면이지만 딱히 그렇게 차갑지 않았다..^^...
그냥 시원한 면일 뿐

안에는 채썬 오이와 얇게 썰린 쌈무가 들어있고
평범한 사골 냉면 육수였다

면은 생면이라기엔
쫄면 면 같은 느낌... (#｀-_ゝ-)

그냥.. 개인적으로 별로였다..

면은 꼭꼭 씹어줘야 했고
개운하게 시원한 것도 아니고
육전이 씹는 맛이 있다거나 그런 것도..

 

같이 간 이프로님과 애기프로는 덮밥류를 시켰다.

쭈꾸미알가득덮밥

매콤한 스타일의 쭈꾸미 덮밥!
쭈꾸미와 밥, 김가루를 슥슥 비벼서
습-하 습-하 이 구역의 비가 되어 먹어준다

스읍-하

 

 

직화소불고기덮밥

소불고기 덮밥은 수분감이 낭낭한 스타일이라 했다
그리고 메뉴판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꽤 맵다고...
쭈꾸미보다 얘가 더 맵다고 했다 （⊙ｏ⊙）

 

개인적으로 다른 면 메뉴를 안 먹어봐서 모르겠지만..
차라리 여긴.. 덮밥류가 나은 것 같다 ㅎㅎ..

 

 

후식은 이프로님이 쏘는 커피 한 잔...☕

우림블루나인 직장인들의 저려미 카페
매머드커피의 연한 아메리카노 (‾◡◝)

이미 오전에 밀크티를 마셔서
2샷까지의 카페인은 부담스러울 것 같고..
기본 아메리카노(1,400)에 샷 1개로 줄여서(-500)
연한 뜨커를 주문했다

 

 

내일은 뭘 먹디..
닭곰탕 먹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