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먹부림 10

[맛집추천] 노량진 두끼 마라탕

윤프로의 오늘의 맛집 추천 오늘은 이프로님과 함께 노량진 두끼 를 가기로 했다 처음엔 이번주 금요일에 가기로 했지만 월요일 내가 연차를 쓴다고 하니, 그렇담 월요일에 노량진으로 가겠다며 노량진에 두끼 가자고 퇴근 한 이프로님이 와주셨다..!! 그 친절에 감격을 받은 나.. 가만히 있을 수 없지.. 사실 부끄러워서 빠르게 펼쳤다 닫음 회사 메신저를 보니 월요일이긴 해도 꽤나 일이 많았던 것 같은데 알 유.. 오케이? ㅋㅋㅋㅋ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두끼에 도착 오늘의 두끼, 주된 목적은 바로바로바로~~ 이번 10월까지만 한다는 마라탕을 먹기 위해~~~~ 가격은 성인 기준 9,900원! 두끼 노량진점은 4인석 존과 2인석 존이 나뉘어있었다. 2인석 존에서 혼밥도 괜찮을 듯 우리는 2명이었지만 4인석으로 향했..

[맛집추천] 강남 강남역 을지다락 게살매콤리조또 매콤크림파스타

윤프로의 오늘의 맛집 추천 점심은 고터에서 먹고 우주가챠를 즐긴 뒤 살짝 이른 저녁을 먹기 위해 향한 강남 을지다락 강남역 11번 출구로 나오면 금방 찾을 수 있다. 을지다락은 2층! 1층 카페 옆, 건물 계단을 타고 올라간다. 계단을 오르자마자 바로 문이 보여 열고 들어가야 할 것 같지만, 'This is not a Door' 거긴 문 아님. 그렇담 어디로 들어가야 하냐고? 'This is not an Elevator' 엘베였던 것으로 들어가면 된다. 내가 갔을 때는 열려있어서 그냥 들어갔지만 다른 블로그를 보면 닫혀있기도 하나보다. 저 옆에 버튼이 있었는데 그거 누르면 되는 듯! 자리를 안내받아 앉으면, 메뉴판과 함께 종을 준다.. 이 종의 용도는 쨍그랑쨍그랑쨍그랑 쨍그랑~ " 자자 주목! 오늘부터 ..

[맛집추천] 서울 고속터미널 맛집 소녀방앗간 참명란비빔밥

윤프로의 오늘의 맛집 추천 또 광주에서 놀러온 지인이 있어 마중 겸, 올라오는 시간이 점심이라 고속터미널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지난 번엔 무월식탁을 갔으니 오늘은 경부선 고속터미널 1층에 위치한 소녀방앗간 으로 궈궈~ 소녀방앗간은 한식 반상이 나오는 곳이다. 입구에 메뉴판이 있으니 먼저 무엇을 먹을지 고르고 가면 좋다. 나는 미리 고르고 왔지 ☆⌒(*^-゜)v 아참 이곳은 입구가 2곳인데, 간판이 있는 입구로 들어와야 키오스크가 있다. 주문 방식은, 키오스크에서 주문 후 (1) 뽑아진 영수증 위에 주문번호가 불리면 (2) 키오스크에서 바로 보이는 주방쪽에서 음식을 받아오면 된다. (3) 나는 참명란비빔밥(10,800원) 을 골랐고, 지인은 산나물밥과 우렁된장찌개(11,800원) 을 골랐다. 자리에 앉..

[간식추천] 9호선 증미역 2번 출구 앞 타코야끼 노상점포

윤프로의 오늘의 간식 추천 유독 피곤한 하루를 보낸 날... 1인 가구의 1인 가장인 사회인의 퇴근 후 모습이요? 지친 몸 이끌고 집에 가서 밥 차리고.. 밥 먹고... 그거 설거지 해야하고... 씻고.. 잠깐 눈 감았는데 아침.. 배달 시켜 먹자니 이 달 생활비가 쪼달리고 그렇다고 포장하자니 딱히 밥 생각은 없고 그치만 뭔가는 먹어야 할 것 같은데 출퇴근의 필수 출입구.. 증미역 2번 출구.. 출근길엔 고요한 그곳이지만, 퇴근길엔 맛있는 냄새가 솔솔 풍기는 노상점포들이 있는 그 곳을 지나고 있으면 유독 발길을 잡는 점포가 하나 있다! 바로바로 타코야끼 점포!! 🐙 2번 출 가는길, 버스정류장 바로 옆에 있다 가격표는 이렇다. 꽤 저렴하고 좋다 전에 한 번 유혹을 뿌리치고 집에 갔다가 뒤늦게 너무 생각나..

[맛집추천] 광주 유동 노포맛집 양탕전문 통나무집

윤프로의 오늘의 맛집 추천 예전에 한 번 엄마가 흑염소탕을 포장해 오셨었는데, 냄새도 안나고 들깨가루 걸죽한 맛이 참 맛있었다. 서울로 올라가기 전 몸보신 겸 먹고싶어서 엄마랑 함께 간 양탕집! 맛있게 잘한다는 집이 두 곳이었는데 그 중 한 곳인 유동 통나무집 을 방문했다 ヾ(•ω•`)o 큰 사거리에서 간판이 보이지만, 골목이라 놓칠 수 있다. 이 안쪽으로 들어가면 입구가 보인다. 일반 가정집을 식당처럼 쓰기 때문에 지나치기 주의 매월 둘째주, 넷째주 일요일이 정기 휴일이라고 한다. 세월의 흔적이 물씬 느껴지는 모습 들어보니 몇 십 년 된 가게라고 한다. 쭉 들어가 방 안에 신발을 벗고 들어가 염소탕 두 그릇이요~ 염소탕은 15,000원 내부조차 세월이 느껴지는 옛 집의 냄새.. (#`-_ゝ-) 킁 밑반..

[맛집추천] 광주 수완지구 맛집 정동 넓적 하나야마 냉우동 숯불돈카츠

윤프로의 오늘의 맛집 추천 인스타에서 보고 저장해뒀던 곳! 광주간김에 바아로 친구랑 다녀왔다. 넓적 우동이 신기한 돈카츠 맛집 수완지구 정동 으로 궈궈 (∩^o^)⊃━☆ 간판이 크게 있는게 아니라 작게 있기 때문에 혹시..저긴가? 싶은 곳이 있다면 그 곳이다. 회색 사이 나무라 비교적 눈에 띔 (o゚v゚)ノ 추작추작 비가오는 추석 연휴 마지막날... 12시에 방문했는데 웨이팅이 5팀정도 있었다. 입구에 웨이팅 설정을 해두고 다음에 갈 카페를 보러 주변을 좀 돌아주니 곧 우리 차례! 인스타에서부터 미리 봐둔 '넓적 하나야마 냉 우동' 하나와 카츠 맛집이라길래 '숯불모둠카츠' 를 시켰다. 가격은 각 15,000원 + 16,000원 총 31,000원 되시겠다~ 가볍게 회사 이야기로 시작하며 수다를 떨고 있노라..

[맛집추천] 광주 산수동 돼지 화로구이 맛집 돼지전설

윤프로의 오늘의 맛집 추천 점심에 양림동에서 놀고, 저녁은 산수동으로 향했다. 약간 저녁엔 고기를 구워먹어야 할 것 같은 느낌, 유노? So, 예전에 인스타에서도 한 번 봤던 돼지전설 로 궈궈~~ 민트와 빨간 궁서체의 조합이라 강렬하다 은근 눈에 잘 띄어서 골목만 잘 들어오면 금방 찾을 듯! 영업시간은 오후 4시 ~ 익일 새벽 1시 당일 도축한 고기만 취급하기 때문에 도축을 하지 않는 일요일은 휴무라고 한다. 무려 3 + 1 이벤트 실화냐.. 마음 같아선 6인분 시켜서 2인분 더 받고 싶었는데 점심을 좀 늦게 먹은터라 많이는 못 먹고.. 뽈살 2 + 갈매기살 1 + 통삼겹 1 이렇게 시켰다. 막창이랑 오돌뼈도 맛있다던데 (그냥 저기 다 맛있는거임ㅋㅋㅋㅋㅋㅋ) 테이블은 가운데에 화로를 놓을 수 있는 큰 은..

[맛집추천] 광주 양림동 일식맛집 멘타루

윤프로의 오늘의 맛집 추천 추석연휴를 맞아 광주에 내려와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기 전날, 점심 밥집을 고르는데... 🙋🏻‍♀️ : 무난하게 동명동에서 볼까, 뭐 먹지? 👤 : 어제 가긴 했는데 양림동 멘타루 가실? 어제 갔는데 또 갈 수 있다? 심지어 자주 가는 단골 맛집이다..? 이건 보장된 맛집 아잉교 바로 멘타루 궈궈~~ 생각해보니 예전에도 한 번 맛집추천 한 그 친구와 갔던 곳이었다. 그땐 마제소바를 먹었었는데 양도 꽤 많고 맛있었던 기억! 어째 이상한게 광주만 오면 자꾸 지각생이 되고 마는데.. 만나기로 한 시간에서 15분 늦어 도착했더니 앞에 3팀 먼저 앉혔다고.. ㅎㅎ... (2인석이라 4인인 우리는 어차피 못 앉았다곤 했지만 가시방석) 가게 안은 모두 만석 (´°̥̥̥̥̥̥̥̥ω°̥̥̥̥̥̥..

[맛집추천] 용산역 KTX 빨리 나오는 밥집 제일제면소

윤프로의 오늘의 맛집 추천 즐거운 한가위~~ (❁´◡`❁) 추석 티켓팅 겁나서 그냥 연차 더 써버린 지방러 퇴근하자마자 바로 용산역으로 향했는데, 기차 시간까지 약 40분정도가 남은 시간.. 6시 35분차였는데 광주 도착하면 8시 반쯤이라 저녁을 용산역에서 먹고가야하나 고민하던차에 5분이면 메뉴가 나온다는 곳이 있어서 믿져야 본전 고민 할 시간에 일단 가서 시켜본다 들어간 곳. 용산역 1층에 위치한 제일제면소 표 예매 맞은편에 있었던 것 같다. 밖에서부터 메뉴판이 있고, 들어서자마자 결제 후 번호판을 받아 자리에 착석하는 방식이다. 메뉴판을 찍지 못했는데 보통 가격은 9천원 ~ 만원 초반대 정도, 세트는 1만 5천원 ~ 2인세트 2만 초반까지 간다. 내가 시킨 건 소불고기 달걀덮밥 가격은 10,800원!..

[맛집추천] 서울 고속터미널 맛집 무월식탁

윤프로의 오늘의 맛집 추천 친한 동생이 일이 있어 서울에 올라온다길래 얼굴 볼 겸, 저녁 사줄 겸 보자고 했다 (ʘ ͜ʖ ʘ)/ 저녁만 먹고 바로 내려갈 수 있도록 고속터미널로 장소 픽 늘 케텍스나 에살티를 타고 다녀서 터미널은 거의 처음인 수준이었는데 (7-8년전쯤 동서울인가.. 갔던..기억..) 퇴근 후 9호선 타고~ 1번 출구로 올라와서~ 👩🏻 : 나 15번 플랫폼 도착하는 곳인데..? 📞 : 13번 밖에 없는데요..? ????????? 그제서야 문득 깨달은게 호남선과 경부선은 다른 건물이라는거 (⊙ㅁ◎) 그렇게 지도 켜서 호남선 건물로 이동.. 터미널 증말 넓구..크다..ㅎㅎ.... 그렇게.. 호남선 1번 플랫폼 앞에서, 13번에서부터 걸어 오는 동생을 만났다...ㅎ 뭐 먹지 뭐 먹지 하면서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