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프로의 오늘의 맛집 추천

즐거운 한가위~~ (❁´◡`❁)
추석 티켓팅 겁나서 그냥 연차 더 써버린 지방러
퇴근하자마자 바로 용산역으로 향했는데,
기차 시간까지 약 40분정도가 남은 시간..
6시 35분차였는데 광주 도착하면 8시 반쯤이라
저녁을 용산역에서 먹고가야하나 고민하던차에
5분이면 메뉴가 나온다는 곳이 있어서 믿져야 본전
고민 할 시간에 일단 가서 시켜본다 들어간 곳.
용산역 1층에 위치한 제일제면소
표 예매 맞은편에 있었던 것 같다.
밖에서부터 메뉴판이 있고,
들어서자마자 결제 후 번호판을 받아 자리에 착석하는 방식이다.
메뉴판을 찍지 못했는데
보통 가격은 9천원 ~ 만원 초반대 정도,
세트는 1만 5천원 ~ 2인세트 2만 초반까지 간다.
내가 시킨 건 소불고기 달걀덮밥
가격은 10,800원!

테이블 위에 받은 번호판을 세워두면
메뉴를 직접 가져다 주시는데
진짜 딱 주문 후 자리에 앉아서 4분쯤..? (⊙o⊙)
셀프인 물을 한 컵 따라 잠깐 한 모금 마시는 사이
음식이 나왔다..!
식기와 휴지는 테이블 옆쪽에 있다는 안내와 함께
내어지는 반상 (╹ڡ╹ )

양도 꽤 나쁘지 않았고
맛도 괜찮았다!
그리고 먹는 시간은 여유롭게 10분컷.
그렇게 14분만에 식사를 마치고 시간이 남아
벤치에 앉아 있다가 기차를 타러 갔다
내가 갔을 땐 3 테이블정도 선객이 있었고
밥을 받고 3팀 정도가 더 왔는데
봤을 때 진짜 빨리 나왔다.
사람이 갑자기 몰린다거나 많이 있을 때는 또 모르겠지만,
빨리 나오는 것만큼은 확실하다!
기차 타기 전 시간이 20분 이상 남는데
식사를 해결하고 가야할때라면,
1층인데다 빨리나오는 제일면사무소를 찾는 걸 추천하고 싶다.
가격은 살짝..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빨리 나오니까 (ง •_•)ง
+ 덧)
추가로 2층에 위치한 한촌설렁탕도 설렁탕 기준,
K-패스트푸드 국밥마냥 빨리 나온다.
뜨끈한 국물과 담백한 걸 원한다면 그곳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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