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오점무

[점심추천] 증미역 우림블루나인 대홍훠궈샤브

윤개발새발 2022. 8. 1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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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프로의 늘의 심메뉴는 

 

오늘은 훠궈 데이 (╹ڡ╹ )

전에 한 번 갔었는데 양이 엄청 많았던 무한리필 훠궈집, 대홍훠궈샤브 로 ㄱㄱ


점심에는 무한리필을 운영하지 않고 인당으로 판매한다.
점심세트로 탕(홍탕||토마토탕/백탕/버섯탕) 택 1, 고기(소고기/양고기/돼지고기) 택 1
엄청난 양의 야채와 햄, 어묵, 피쉬볼, 해산물 바구니 그리고 칼국수면까지
가격은 9,800원.
2인 이상부터니 혼밥은 못할 것 같다.

전에 갔을 때는 동기 3인방 중 나 포함 2명이었는데,
한 바구니 다 못 먹고 칼국수도 못 먹고 왔었다.
하지만 오늘은 3명이니 다 먹겠지!

하고 갔는데 작은 바구니 + 큰 바구니 줘서 땀남..ㅎ..

소스는 셀프바에 가서 만들면 되는데,
참깨소스 / 참기름 소스였나..?
어떻게 할 지 모르겠다면 소스 만드는 곳 위에 매뉴얼이 있으니 보고 넣으면 된다~

소스를 만들고 자리에 오면 인덕션 위에 훠궈냄비가 보글보글 끓고 있다
곧이어 인당 고기 한 접시씩 나오면 대충 소스 휘적휘적 섞어준 뒤,
각종 채소와 재료들을 무작정 넣어 넣어~~ (。・∀・)ノ゙

그렇게 재료 2바구니에 놀래 깜빡했다가 뒤늦게 찍은 사진

화질구지네요

작은 바구니 한 가득 넣었는데 아직 큰 바구니가 저만큼 남았다

우리가 시킨 건 홍탕과 버섯탕 그리고 소고기
진짜진짜 양이 많다...
결국 3명이서 갔으나 배로 늘어버린 바구니에
또 저 큰바구니 반은 남기고 칼국수도 못 먹고 왔다

에어컨 밑자리에 앉았음에도 먹다보면 덥다..!
너무 덥고 땀나고 많고

하지만 시간만 좀 더 여유로웠다면 그냥 앉아서 다 먹을 수도 있을 듯 ㅎㅎ
언젠가 칼국수까지 야무지게 다 먹고 오는 날이 있겠지~~

결론은 꽤 만족스럽게 잘 먹었다( •̀ .̫ •́ )✧

 

시간이 꽤 지체돼서 오늘은 커피타임 없이 바로 사무실로 궈궈
그래놓고 후식으로 탕비실에 얼린 초코하임 먹은 건 비밀 ~u~

내일은 또 뭘 먹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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