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오점무

[점심추천] 증미역 우림블루나인 한식뷔페 큰집 2트

윤개발새발 2022. 8. 29. 13:23
윤프로의 늘의 심메뉴는 

 

한 주의 시작, 월요일의 점심은 먹고 싶은게 딱히 없어서 한뷔로 ㄱㄱ
그 중 오늘 갈비찜이 나온다는 큰집 으로 향했다

 

바로 직전 포스팅도 큰집이지만,
그건 저번주고 이건 이번주니까! (〃` 3′〃)
가격은 6,500원

 

먼저 오늘의 메뉴를 보고 가겠다

월요일 큰집 메뉴

 

큰집의 갈비찜은 제육이 포함된 갈비찜 느낌
갈비도 작아서 부담없이 먹기 좋다
흔히 생각하는 갈비찜 전문, 가정집의 갈비찜을 생각한다면 실망할 수 있음 주의..

이렇게 보니 되게 조촐하고 편식 심한 사람같네

잡채도 적당히 기름지고 적당히 불어있다

이건 식판러버 프로님의 식판

 

계란국 너무 오랜만에 먹어서 더 맛있는 것 같고..~ ( ̄﹃ ̄)
전날 저녁부터 배탈이 좀 있었는데 뜨끈한 국물을 먹으니 좋았다
(배탈에 기름진 반찬이 더 많은 것 같지만...)

오늘따라 유독 사람들도 많았고
옆 테이블에서 하는 이야기에 따르면 여기는 제육이 맛있다고 한다
그렇담.. 제육 나오는 날에 와봐야지...

 

 

나오면서 올디스 카페를 지나치는데 신메뉴가 눈길을 끌었다

뭐지 이 청량큐티한 음료는..?
신메뉴는 못참지

당장 들어가서 키오스크에서 고르는데
별 생각없이 블루소다 라떼 (3,800원) 를 고르곤 휘핑크림도 추가(+300) 해서

아니야.. 그거 아니야..!

구름 프라페 비쥬얼을 기대하고 있었다 (ノへ ̄、)

 

그리고 나온 제 음료는요

두둥탁

이게.. 구름?

왜 막 중간 중간 흰색 구름느낌으루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휘핑도 추가한 4,100원짜리 음료인데..?

한입 쪼옵하니
왜.. 그냥 라떼..음료지?

뒤늦게서야 내가 기대한 건 구름파르페였다는 것을..깨달았다..ㅋ..ㅋ

일단 맛은 딱 뽕따 소다맛 녹인 바로 그 맛!
그 위로 계피가루가 살짝 스쳐지나간 듯한...
계피맛이 나는 것 같은데 휘핑탓인가 ( ˘︹˘ ) 쨥쨥쓰

썩 나쁘진 않지만, 2번은 글쎄요..?

그리고 나오면서 다음에 또 뭐있나 보려고 찍어온 메뉴

 

 

내일은 또..뭘 먹나...
빨리 월급날이 왔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