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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추천] 증미역 우림블루나인 큰집 4트

윤개발새발 2022. 10. 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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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프로의 늘의 심메뉴는 

 

 

금요일 점심메뉴는 바로바로 큰집 이다! \( ̄︶ ̄*\)
왜냐하면 떡볶이가 나오는 날이기 때문 ㅎㅎ

 

떡볶이 말고 또 뭐가 나오냐면

보쌈 앤 탕슉!
큰집은 원래가 고기집이라 그런지
고기 반찬은 실패하지 않는 편이다.

 

오잉 그런데 들어가던 중에 발견한...

와중에 저녘 'ㅋ' 받침..거슬ㄹ..크흠크흠...

가격 인상..

그치.. 밥스가 올랐는데...
지하 1층 한뷔들이 동결하지 않을 수가 있겠어..

후일담으로 밥을 다 먹고 나가면서 보니,
지난 번의 밥스에 이어 큰집, 태양, 더블유까지 모두 7,000원 으로 인상되었다.

 

쓰린 마음 안고 터덜터덜 안으로 입자앙-^^

 

국이_없어서_그런가_쬐꿈_볼품없는_내_식판.jpg

이상..허다...
분명 반찬도 고루 펐다고 생각했는데
왜 막상 식판 사진만 찍으면 세상 볼품없지...ㅋㅋㅋㅋㅋ

 

감자조림은 포슬포슬보단 쫀득쫀득 서타일 유노?
개인적으로 약간 쫘압쫘압 목막히는 감자조림을 좋아한다.

탕수육도 딱딱하지 않고 적당히 촉촉바삭하고,
보쌈은 지방과 고기층이 적당하면서 잘 삶아졌다.
얇게 썰려서 한 입에 넣어 씹었을 때 딱 좋은 양과 시간이었다!

그리고 지난 어딘가의 한뷔 포스팅에서 말했던
"큰집은 고추장 떡볶이가 맛있다"
의 주인공, 떡볶이는 딱 학교 앞에서 팔던 그 떡볶이 스타일이다

밀떡의 쫀득부들한 식감,
굵직한 고춧가루와 양파들에 매콤달콤한 맛이다.
비록 전날 간장 떡볶이를 먹었지만 이건 또다른 맛의 떡볶이니까 (* ̄3 ̄)╭

반찬들 간은 전반적으로 알맞았고
맛도 만족스러웠던 점심!
더군다나 금요일이라 기분 더 좋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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