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오점무

[점심추천] 증미역 맥도날드 빅맥

윤개발새발 2022. 9. 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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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프로의 늘의 심메뉴는 

 

오늘은 정한 게 없었지만 한뷔는 가기 싫어서
어린선임을 따라가다보니 도착한 맥도날드

증미역 4번출구, 강서소방서 옆에 위치한 맥도날드 되시겠다

 

맥도날드 진짜 오랜만에 먹는 듯..
면접 보던 날 미리 도착해서 여기서 끼니를 떼우고 갔었는데
그 후로 또 온 적이 있었나..? 

 

들어서면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게 되는데
20대지만 맥날 키오스크는 뭔가 겁나게 생겼어
뒤에 사람 줄 서 있었으면 울면서 했을 듯..

메뉴를 고르고 -> 장바구니 넣고 -> 주문하기였나 여튼 결제하기는 아니었음
-> 추가할 메뉴 고르는거 넘어가고 -> 매장 식사 선택 -> 픽업 선택 -> 결제 였던가

큰 화면에서 그냥 다음 다음 다음- 결제 순이 아니라
중앙에서 골랐다가 하단에 버튼을 눌렀다가 다시 하단을 눌렀다가
중앙을 눌렀다가, 그런 방식.. UX 불편~...(ㆆ_ㆆ)

 

여튼 여차저차
런치메뉴로 빅맥 을 골랐고 가격은 5,500원!
콜라 대신 드립커피 아이스로 변경했다.

픽업하는 곳 위에 모니터가 있는데,
왼쪽은 서빙, 오른쪽은 픽업 대기자 번호가 나온다.

거기에 번호가 사라지면 나온거임.
(이것도 불-편..)

서빙과 픽업을 한 화면에서 보여주기 위함인 것 같은데
당장에 KFC는 준비중 / 완료로 나뉘어서 완료된 곳에서 내 번호를 찾기만 하면 됐는데
여긴 없는 내 번호를 찾아야하는거라 흠..글쎄다..(ㆆ_ㆆ)

맥날을 매장에서 잘 먹지 않으니
불편해서 그런 걸 수도..
근데 첫 사용자 입장에서도 편한게 좋은 서비스 아닌가?

 

이젠 맥날에서 빨대는 더이상 제공되지 않는다.
대신 컵 리드가 입 대고 마실 수 있게 굴곡지게 나온다.

감튀는 방금 막 튀켜진 건지
굉장히 따끈따끈하고 짭조롬해서 맛있었다.
(같이 받은 프로님꺼는 차갑다고 함, 복불복인듯)

맥날의 양상추는 잘게 썰린 스타일이라
먹다가 딸려온다거나 베어먹어야하는 불편함은 없지만,
대신 떨어짐 주의 ԅ(¯﹃¯ԅ)

 

오랜만에 빅맥 맛있었고~~
감튀도 따끈한게 최고였다

 

태풍이 지나간 하늘은 무척이나 맑고~
바닷가 쪽은 피해가 컸던데 아무쪼록 큰 일은 없길 바란다.

출근해서 본 하늘이란...(●ˇ∀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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