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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추천] 증미역 우림블루나인 중국집 차이나

윤개발새발 2022. 9. 1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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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프로의 늘의 심메뉴는 

 

 

오늘은 뭐 먹지~하다가 시니어 프로님들과 함께
중국집 차이나 로 궈궈~

지하 1층 꽤나 깊숙한 곳에 위치해있다.
태양뷔페 뒤로 들어가면 있는 곳!

입사 6개월만에 처음 와봤다.

 

회사들이 많은 건물이라 그런가,
여기도 요일별 메뉴가 있었다.

목요일인 오늘은 깐풍새우볶음밥 o(* ̄▽ ̄*)ブ
가격은 6,500원!

 

매장 내부는 대부분 다인석이었다.
하지만 혼밥하는 손님도 있었음

 

팀장님 + 시니어 개발자 2분이 한 테이블
그 옆 테이블에 신입 개발자 3명 이렇게 앉았다.
주문은 테이블 위에 놓인 메모지에 메뉴를 적어 이모님께 드리면 된다.

 

역시 중국집은 속도가 생명이지 ˋ( ° ▽、° ) 
조금 기다리다보면 탕수육을 선두로 메뉴들이 나온다.

탕수육은 대짜로 시켜서 두 테이블에 나눠달라고 하면 나눠주신다.

다른 프로님들의 말에 의하면,
짜장은 모르겠고 탕수육이 맛있다고 한다.

소스는 끈적하고 시콤한 스타일.
막 나오자마자 한 입 먹으니 뜨거우면서도
바삭한데 고기는 촉촉한게..

맛있다..! ( ̄﹃ ̄)

 

그리고 내가 시킨 깐풍새우볶음밥~

꽤나 오동통한 새우튀김이 새콤알싸한 깐풍옷을 입었다.
너무 맛이 세거나 향이 강하지 않아서 무난하게 먹기 좋았다.
3개면 적은거 아냐? 싶은데,
6,500원 가격인데다 3개 먹으면 딱히 더 생각 안남.ㅎ...

볶음밥은 양이 은근 많다
탕수육이랑 같이 먹어서 그랬을까...
저기서 1/3..? 1/4 은 남긴 듯

짜장소스는 적은 듯 보이지만
은근 짜서 볶음밥에 조금씩 먹어야했기에 저정도도 충분했다.

 

그리고 꼭 한 번씩 주문실수가 있다고 한다.
메뉴 하나가 더 나온달지..(바로 오늘)
그럴땐 당황하지 말고 "이모님~ 여기 하나 더 나왔는데요~"

주문할 때 적었던 종이를 들고와 다시 확인

 

 

짬짜를 먹었던 다른 프로님의 후기를 남기자면,
짬뽕은 짰고 짜장은 無맛 이라고 한다..
(짜장 맛이 없다고 주변에서 말이 많긴 했음)

재방문 의사는..음.. 글쎄...
그냥 한뷔를 가는 게 더 나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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